“계획보다 발길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여행이 진짜였어요.”
국내외 50여 개 도시를 홀로 여행하며 블로그와 책을 통해 '나이가 들어도 노는것 좋아해요.' 노는게 싫은 사람이 있나요? 가족과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것 뿐이죠. 최진영 작가(49).
군 복무 10년이 지나던 중 갑자기 전역을 택하고 회사 대신 여행을 택한 그는 지금도 매년 100일 이상을 출장 삼아 여행을 통해 지방을 돌 보낸다.
그의 여정은 화려하거나 유명한 관광지를 따라간 것이 아니라, 현지 시장, 동네 빵집, 버스 정류장처럼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다. 그런 여행의 단편은 자연스럽게 SNS와 출판사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는 2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했다.
“제가 특별해서 여행을 하는 게 아니라, 누구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전하고 싶어요.”
서핑라이더 소속의 최진영 작가는 현재 중소도시 청년들을 위한 ‘로컬 트래블러 양성과정’을 무료 진행 중이며, “여행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지역과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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