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해양 레져, 스포츠 축제가 열리고 있다.

포항에서는 국제해양레저 축제(KIMA Week 2019 in POHANG) 가 7월16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포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체험과 수중레저체험도 함꼐 선보인다.

스쿠버다이빙은 물론 요트투어, 대형풀장,구름다리,싱글시소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수상,수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참여는바다야 놀자를 통해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시흥시는 8월15일부터 18일까지 시화호 일원에서 "제 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열네번째 행사로 시흥시와 안산시, 화성시, K-Water,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시흥시 거북섬과 안산시 반달섬,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이번 제전에는 선수단과 일반시민 등 총 7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사오디며, 축제로 만들기 위해 번외경기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등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푸드트럭들도 운영되어 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개회식은 8월16일 19시 거북섬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진행된다.

여수시에서는 "제 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7월20일,21일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가족,시민등 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주최, 주관했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했다.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포스터/사진제공=여수시